조회 수 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람들은 형통할 때, 성공 가도를 달릴 때, ‘이 성공을 어떻게 극대화할 것인가? 이 성공을 어떻게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성공으로 이어갈 것인가?’에 관심을 갖습니다. 당연한 고민이고, 현명한 자세입니다. 그러나 이와는 다른 관점으로 접근한 인물이 있습니다. 다윗은 겉으로 드러난 성공이나 형통함보다 내 삶에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있는가를 먼저 점검했습니다. 다윗은 성공이나 형통함이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요즘 다윗의 일생을 따라가며, 우리 인생을 점검해 보고 있습니다. 다윗은 그동안 사울을 피해 도피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길고 길었던 광야에서의 눈물의 훈련이 끝이 나고, 이제 모든 것이 안정되었습니다. 드디어 다윗은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끈질기게 괴롭혀왔던 블레셋을 쳐서 굴복시켰고, 난공불락의 예루살렘을 정복하여 다윗 성으로 삼아 왕궁도 지었습니다. 그야말로 태평성대가 찾아온 것입니다. 이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제 좀 쉬자라고 하면서 긴장을 풀었을 것입니다. 아니면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군대를 보강하고, 왕궁을 꾸미며, 평안한 삶을 준비했을 것입니다. 이런 때에, 다윗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도 하나님이 항상 내 삶의 중심에 계시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힘들 때도 그 자리에 하나님이 계셔야 하고, 성공한 그 자리에도 그 중심에 하나님이 계셔야 합니다. 지금 우리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고 있습니까?

 

1. 평안할 때, 가장 먼저 하나님이 내 중심에 계신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모든 상황이 안정되고 평안할 때, 다윗은 성공과 형통의 달콤함에 취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와 함께 계신가를 점검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하나님의 궤가 변방에 방치된 지 오래되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다윗은 아무리 평안하고 화려한 삶을 살아도 그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면 지금 누리고 있는 것이 모래성과 같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모셔오려고 했습니다. 성공과 평안은 이제 하나님이 없이 살아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진짜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모실 기회라고 여겨야 합니다.

 

2. 평안할 때, 우리는 다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옮겨오려다 실패한 적이 있습니다. 수레에 싣고 멋지게 들여오려 했지만, 담당자 웃사를 죽게 하심으로 이 방법이 잘못된 것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중단하고 있었습니다. 다시 하나님의 궤를 모셔올 때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궤를 메고 들어왔습니다. 그 어떠한 퍼포먼스나 화려한 행사보다도, 하나님의 말씀 그 한 절을 소중히 여기고 순종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은 것입니다. 우리도 성공과 평안에 취해 사소한 불순종이나 작은 문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성공과 평안보다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한 구절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순종하는가를 귀하게 여기십니다.

 

 

3. 평안할 때, 우리는 자신을 온전히 드리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여호와의 궤를 메고 여섯 걸음을 이동했을 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다윗은 소와 살진 송아지로 제사드렸습니다. 다윗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며 환호했습니다. 체면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다윗이 성전에서 섬기는 자들이 입던 평범한 베 에봇을 입었다는 것은 화려한 왕복을 벗어던지고 왕으로서가 아니라, 그저 하나님을 섬기는 종으로 자신을 온전히 드렸다는 것입니다. 삶이 복잡하고 힘들 때는 예배에 집중하고 싶어도 집중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평안하여 다른 것에 신경쓰지 않아도 될 상황이 되면 하나님을 예배하는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명륜골 이야기

명륜골 이야기 게시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0809 평안할 때, 우리 마음은 어디로 향하고 있습니까? new 관리자 2026.08.08 3
525 0802 축복으로 위장된 은밀한 유혹 관리자 2026.08.01 140
524 0726 아둘람에서 유다로 관리자 2026.07.25 175
523 0719 칼과 창과 단창 vs. 여호와의 이름 관리자 2026.07.18 208
522 0712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다는 것은 관리자 2026.07.11 204
521 0705 가장 좋은 열매, 성령 관리자 2026.07.04 269
520 0628 주와 함께 죽고, 주와 함께 살고 관리자 2026.06.27 263
519 0621 20년의 원한을 덮은 은혜 관리자 2026.06.20 275
518 0614 제사보다 긍휼을 원하시는 하나님 관리자 2026.06.13 288
517 0607 값비싼 대가로 얻은 값없는 구원 관리자 2026.06.05 339
516 0531 삼위일체 하나님의 첫 사역 관리자 2026.05.30 334
515 0524 갈증을 넘어 흘러넘침으로 관리자 2026.05.23 297
514 0517 마지막 때를 사는 법 관리자 2026.05.16 279
513 0510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관리자 2026.05.09 273
512 0503 막는 제자들, 안아주신 예수님 관리자 2026.05.02 267
511 0426 부활의 증인들이 세우는 신앙공동체 관리자 2026.04.25 261
510 0419 절망의 내리막에서 소망의 오르막길로 관리자 2026.04.18 270
509 0412 일어나 여호와께로 나아가자 관리자 2026.04.11 283
508 0405 부활 오늘을 살아가게 하는 산 소망 관리자 2026.04.04 282
507 0329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관리자 2026.03.28 3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 27 Next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