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가 제 맛을 내라고
배추는 다섯번죽는다
땅에서 뽑히면서
통배추의 배가 갈라지면서
소금에 절여지면서
고추가루와젖갈과 버무려지면서
마지막으로
장독에 담겨 땅에 묻히면서
배추는 죽는다
인생을 살면서 짜증나고
불평하고 기분나쁜 일이 많은것은 내가 아직
죽지 않아서이다
배추가 죽어야 제 맛을 내듯이 내가 죽어야
아름다운 향기나는 인생이
될수있다
사도바울은 고백했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오늘도 세상에서는 죽고
예수안에서 다시 살자.
  
김치가 제 맛을 내라고
배추는 다섯번죽는다
땅에서 뽑히면서
통배추의 배가 갈라지면서
소금에 절여지면서
고추가루와젖갈과 버무려지면서
마지막으로
장독에 담겨 땅에 묻히면서
배추는 죽는다
인생을 살면서 짜증나고
불평하고 기분나쁜 일이 많은것은 내가 아직
죽지 않아서이다
배추가 죽어야 제 맛을 내듯이 내가 죽어야
아름다운 향기나는 인생이
될수있다
사도바울은 고백했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오늘도 세상에서는 죽고
예수안에서 다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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