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시련의 계절 4월이 간다 ! ★ - 

잔인한 4월! 영국의 시인 엘리엇이 
‘황무지’라는 시에서 썼던 말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 후 
시체들로 뒤덮여 있는 땅에서 
새싹과 꽃들이 
피어나는 광경을 목격한 엘리엇은 
그 충격을 
‘잔인한 4월’이라고 
표현했던 것입니다. 

올 4월에는 
자연까지도 잔인하여 
철 늦은 눈에 
고사리 꽃잎, 
내밀던 목련은 
된서리 맞은 듯 시들어 버리고, 
때 아닌 눈에 
홍역을 치른 벚꽃은 
그 빛을 잃어 버렸습니다.
                                                              
일본 아베 총리의 역사인식 부족과 망언,
북한의 위협과 개성공단근로자들의 귀환은
4월의 혹독함을 느끼게 합니다                           
                                                     
그렇지만 봄이 오면 
풀은 절로 푸르나니 
파스텔 톤의 산벚꽃과 
복사꽃의 아름다움도 있습니다. 

연분홍 치마가 휘날리는 
잔인한 4월의 끝자락으로 
봄날은 갑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이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개인에게 시련이 있다면 
시련을 극복 할 수 있는 
인내와 능력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잔인한 4월을 보내며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이하는
이번 한 주간
가정과 교회와 나라위에
임마누엘 하나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명륜골 이야기

명륜골 이야기 게시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0 1029 두려워도 두려워하지 않을 이유 관리자 2023.10.28 42
369 1105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일어나는 일 관리자 2023.11.04 49
368 1112 감사하고 자랑할만한 교회 관리자 2023.11.11 47
367 1119 기억함에서 시작되는 감사 관리자 2023.11.18 58
366 1126 나를 기억하소서 관리자 2023.11.25 58
365 1203 주의하여 깨어있어야 할 이유 관리자 2023.12.02 56
364 1210 왕의 오심을 보라 관리자 2023.12.09 69
363 1217 용서의 힘 - 원수에서 형제로 관리자 2023.12.16 42
362 1231 예수님과 함께 관리자 2023.12.30 41
361 1만 시간의 법칙 관리자 2010.02.12 1163
360 2017년을 바라보며 (신년인사) 관리자 2017.01.11 1624
» 4월은 가고 5월은 온다! 관리자 2013.04.29 882
358 Before와 After 관리자 2019.01.12 972
357 SPEAK 의 원칙 관리자 2011.12.10 990
356 [가상칠언 1]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관리자 2013.03.30 831
355 [가상칠언 2]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관리자 2013.03.30 811
354 [가상칠언 3]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관리자 2013.03.30 839
353 [가상칠언 4]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관리자 2013.03.30 869
352 [가상칠언 5] 내가 목마르다! 관리자 2013.03.30 843
351 [가상칠언 6] 다 이루었다! 관리자 2013.03.30 8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