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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 결단하며 결심합니다. 그러나 때로 그 결심을 무너뜨리게 만드는 방해요소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결심한 것을 이루려면 이런 방해요소들을 지혜롭게 잘 해결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마리아에서 뜻하지 않은 배척을 받으시게 됩니다. 이때, 예수님의 제자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께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부터 내려 저들을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예수님을 믿고 마치 자신들이 불을 명하여 보복할 수 있는 능력이라도 있는 듯이 이야기를 합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충성파입니다. 예수님께 칭찬을 받을 법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히려 꾸짖으셨습니다. 각주에 보면 너희는 무슨 정신으로 말하는지 모르는구나. 인자는 사람의 생명을 멸망시키러 온 것이 아니요, 구원하러 왔노라라고 말씀하셨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이러한 보복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결단하고 결심한 것을 이루기 위해 사소한 것들은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말은 번지르르하게 하고 큰소리는 치지만, 정작 중요한 일에 실수하고 그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일이 있은후 57절 이하에 보면 세 종류의 사람이 등장합니다. 이 사람들에 대해 예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지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자의 고백

예수님의 답변

어디로 가시든지 나는 따르리이다.”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나로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주여, 내가 주를 따르겠나이다마는 나로 먼저 내 가족을 작별하게 허락하소서.”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예수님은 이 대화를 통해서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알려주십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주님을 따르기로 했다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끝까지 완주해야 합니다. 혹시 주님의 길을 뒤따라 가는 것을 꽃길로만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예수님처럼 어떤 장애물이나 방해요소가 있다할지라도 결심한 것을 이루어 내는 삶을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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