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9 22:33

이단 경계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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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이단경계주일

오는 84일은 본 교단이 교회를 이단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정한 이단경계주일입니다. 한국교회는 이단으로 인한 많은 피해를 경험하며 그 폐해의 심각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단으로 인해 수많은 교회들이 분열을 경험하였고, 성도들의 가정이 파괴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천하보다 소중한 100여 만 명 성도들의 영혼을 잃었습니다. 또한 이단들로 인해 기독교가 부도덕한 종교로 오해되므로 기독교의 대 사회적 신뢰도가 추락되고 이로 인해 복음전도의 문이 좁아지고 있습니다.

이단은 다를 이()에 끝 단()을 씁니다. 처음에는 같은 것, 옳은 것처럼 보이지만, 마지막에 가서 끝이 다른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이 자칫 방심하는 사이에 미혹되게 됩니다. 이단 경계주일을 맞아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 이단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거두는 것이 예방입니다. 일단 이단에 빠지게 되면 거기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어렵고, 설령 빠져 나온다 할지라도 본인이나 교회에 큰 상처가 됩니다.

 

둘째, 이단에 대한 정보를 함께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천지나 하나님의 교회, 구원파, 여호와의 증인, 통일교,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교회, 정명석 JMS, 성락교회 등 이단은 매우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또한 정통교회나 유명 단체와 비슷하게 이름을 지어 위장하여 파고 들어오기도 합니다. 기회가 될 때마다 이단에 대해 이야기하고 분별하도록 합시다.

 

셋째, 교회 밖의 성경공부나 집회에 참석하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이단들은 거짓말을 해서라도 교회 밖의 성경공부를 통하여 미혹하려고 합니다. 성도들이 교역자의 허락 없이 어떤 형태의 성경공부나 집회라도 외부에서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부득이 외부 집회나 성경공부에 참여해야 하는 경우는 반드시 교역자에게 이야기를 하고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이단인지 아닌지는 신학을 공부하지 않은 평신도는 분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내가 들어보니까 괜찮던데하면서 경계를 풀고 참석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단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단 분별은 총회나 목회자들이 검증해야 합니다. 제일 좋은 것은 교회 외에 다른 곳에 참석하지 않는 것입니다. 교회는 성도들을 이단으로부터 지켜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오늘 이후로는 교회 외에 다른 곳에서 성경공부나 집회에 참석하는 일이 절대로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교역자에게 허락받지 않고 외부집회나 성경공부에 참석하다가 드러나면 책임을 묻겠습니다. 이단은 예방이 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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