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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순서가 변경됩니다.

 

새해에 하나님의 복을 많이 누리시기 바랍니다. 특히 예배를 통해 주시는 은혜의 회복과 감격이 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아무리 좋은 예배 형식도 익숙해지면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고, 기계적으로 반복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종종 예배 형식과 순서에 변화를 주면서 예배에 집중하고 새로운 기대감으로 예배로 나아가기도 합니다. 우리교회도 금년부터 예배순서에 약간의 변화를 통해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를 얻으려고 합니다. 주일 낮예배가 어떻게 변경되는지 몇 가지 안내 말씀드립니다.

 

1. 무언사회로 순서마다 특별한 안내 없이 예배가 진행되지만, 변경된 순서에 혼란이 없도록 1월에는 필요한 부분에 안내 멘트를 하겠습니다.

 

2. 일어서고 앉는 순서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특히 예배 시작에 앉아서 시작하고, 주기도송부터 일어서게 됩니다. 이후로는 주보에 일어서서 하는 표시를 따라주시면 됩니다.

 

3. 작년과 달라지는 것 중에 새롭게 순서에 들어가는 것이 주기도문찬양, 참회의 기도, 결단의 기도입니다. 그리고 낮 예배시간에는 주의 사랑으로 사랑 합니다찬양은 생략합니다.

 

주기도문 찬양은 예전에도 예배시간에 불렀던 적이 있었습니다. 찬양을 해보면 기억이 나실 겁니다.

참회의 기도는 인도자가 먼저 공동의 기도를 하고, 이어서 개인적인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어서 사죄의 선언으로 마무리됩니다.

 

그리고 교회소식 후에 결단의 찬양과 간구의 기도가 있습니다. 결단의 기도는 주신 말씀대로 살기로 결단하며, 삶의 무거운 짐과 각자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주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라는 찬양은 낮예배에는 부르지 않겠습니다. 이 찬양을 부르는 시간이 기존 신자들에게는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은혜스러운 시간이지만, 새신자나 새가족들에게는 불편하고 피하고 싶은 시간이라는 통계가 있어서, 이 찬양은 주일 오후찬양예배와 수요예배 시간에만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4. 봉헌 찬양과 결단의 찬양을 다른 찬양으로 바꾸어 부르게 됩니다. 봉헌 찬양은 내게 있는 향유 옥합1만 부르고, 결단의 찬양은 선한 능력으로1만 부르게 됩니다.

 

이 외의 다른 순서들은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게 진행됩니다. 처음에는 바뀐 예배순서가 익숙하지 않아 불편할 수 있지만, 더 집중해 주시고, 기대감을 가지고 참여하면 더 큰 은혜가 되리라 믿습니다. 예배 각 순서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고, 성령님께서 교통하시는 예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명륜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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