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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종류에는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if love, because of love, in spite of love가 그것이지요. 모든 사람들은 조건적인 사랑을 합니다. 만약(if) 당신이 이런 사람이라면, 만약 당신이 이걸 해준다면 등의 이유로 사랑을 선택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상대의 조건 때문에(because of) 사랑합니다. 예쁘기 때문에, 돈이 많기 때문에, 능력이 있기 때문에, 내 스타일이기 때문에, 내게 잘해주기 때문에 등 말이지요. 정직하게 자신을 돌아보면 이유 없는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예전에 어느 유명한 드라마에서,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를 향해 던졌던 대사가 기억납니다. “사랑하는데 이유가 있나요” 멋진 남자가 멋진 말을 하니, 많은 젊은 여성들이 이 남자에게 매료되었지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유 없는 사랑은 없는 것 같습니다. 늘 이유 있는 사랑을 했었기에 이런 대사에 감동을 받았나 봅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인(in spite of) 사랑이라고 합니다. 내가 어떠함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시지요.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도를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상처 많고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등 말입니다. 날 향한 주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특별히 “끝까지 사랑하심”을 생각할 때 진정한 감동이 밀려오는 것 같습니다. 우리를 위해 죽으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시면서, 이러한 주님의 마음을 본아 끝까지 사랑할 수 있기 바랍니다.


명륜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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