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14 06:33

“채워주는 사랑”

조회 수 9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채워주는 사랑”

상대방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그 사랑은 삶의 자리를 변화시키고, 기적을 창출합니다. 놀라운 역사를 이룹니다.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래서 외로운 자의 손을 잡으셨습니다. 죄책감에 시달리는 자에게 자유함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갈급한 심령에게는 하늘의 생수를 채워주셨고, 질병에 허덕이는 자에게는 건강을 주셨으며, 인생고로 눈물을 흘릴 때는 친히 눈물을 닦아주셨습니다. 그리고서 마지막에는 죄악 가운데서 죽어가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고, 그 위에서 모든 것을 내어주셨습니다. 이렇게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사랑으로 인류 구원의 열매를 거두신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곁에는 그 무엇인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외로운 사람, 슬픈 사람, 분노하는 사람, 탄식하는 사람, 가난한 사람, 병든 사람, 삶의 목적을 잃은 사람.... 이제 이들의 필요는 우리가 채워줄 차례입니다. 이미 우리에게 넘치도록 사랑을 쏟아 부어주신 주님께서 이 거룩한 일을 우리의 몫으로 남겨놓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가라사대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하신대 이에 던졌더니 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요21:5-6).

 


명륜골 이야기

명륜골 이야기 게시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0 공감 관리자 2014.08.24 1927
409 야생성의 회복과 하나님의 계획 관리자 2018.04.18 1639
408 < 피에타와 열등감>> 관리자 2012.09.13 813
407 0107 교회를 교회되게 - 돌아보고 살펴보고 내다보고 관리자 2024.01.06 58
406 0114 새로운 시작, 성공하려면 관리자 2024.01.13 47
405 0121 그 때가 단축하여진 고로 관리자 2024.01.20 38
404 0128 예수님의 권위 아래 관리자 2024.01.27 29
403 0204 무기력과 좌절을 이겨내려면 관리자 2024.02.03 22
402 0211 엘리야는 가고 엘리사는 남아서 관리자 2024.02.08 17
401 0218 우리 위해 죽으신 주님이 원하시는 것 관리자 2024.02.17 22
400 0225 하나님의 일 사람의 일 관리자 2024.02.24 16
399 0303 응답하리니 부르짖으라 관리자 2024.03.02 14
398 0310 Before and After 관리자 2024.03.09 16
397 0317 한 알의 밀이 죽을 때 일어나는 일 관리자 2024.03.16 13
396 0324 의의 성읍과 신실한 고을로 관리자 2024.03.23 12
395 0331 사망을 멸한 자들의 잔치 관리자 2024.03.30 11
394 0407 부활의 소망이 현재의 삶을 바꾼다 관리자 2024.04.06 10
393 0414 부활사건에서 부활신앙으로 관리자 2024.04.13 10
392 0421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관리자 2024.04.20 7
391 0428 참사랑을 받았다면 관리자 2024.04.27 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