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4 15:50

공감

조회 수 19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렵게 느껴지는 공감.

어쩌면 아주 간단하고

쉬운 건지도 모른다.

인간관계에서 공감은

상대에 대한 선입견과 판단에서

벗어난 후에야 비로소 가능하다.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지 말고

마음을 비우고 그대로 그곳에

있어 주는 것이 공감인 것이다

 

진정한 공감은 마음을 비우고

자신의 존재 전체로 듣는 것이다.

듣는 것에는 귀로만 듣는 것이 있고

마음으로 이해하며 듣는 것이 있다.

그러나 영혼으로 들을 때에는

몸이나 마음 같은 어느 한 기능에

국한되지 않는다.

전 존재로 들을 때는 이런

모든 기능들이 비워지는 것이

필수적이다.

우리 주님은 우리의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시고

우리의 삶 전체를 공감해 주신다.


명륜골 이야기

명륜골 이야기 게시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8 하늘의 별 관리자 2013.06.28 1013
287 하나님이 바라시는 교회는 무엇일까요? 관리자 2013.07.27 1059
286 기도 관리자 2013.09.21 861
285 여러분은 무엇으로 세계최고가 되고 싶습니까? 관리자 2013.11.30 940
284 행복을 주는 사람! 관리자 2013.12.07 1094
283 비전 관리자 2014.01.07 955
282 무엇을 믿는가? 관리자 2014.01.10 997
281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깊은 애도와 위로 관리자 2014.04.26 870
280 사랑하라 관리자 2014.04.28 1358
279 감사에 눈을 뜨자 관리자 2014.06.28 999
278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길 관리자 2014.06.30 1133
277 돌봄은 손발로 표현한 사랑의 한 요소 관리자 2014.07.02 1073
276 카펫 관리자 2014.07.05 1108
275 관계가 삶을 풍성하게 만든다. 관리자 2014.07.05 1172
274 기억은 힘이다 관리자 2014.07.05 1791
273 예수님이 희망이시다 관리자 2014.07.11 1609
272 화 다스리기! 관리자 2014.07.12 2556
» 공감 관리자 2014.08.24 1925
270 유통하는 자가 되리라 관리자 2016.02.28 1327
269 새 술은 새 부대에 관리자 2016.03.02 13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