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9 22:27

좋은 소문 난 교회

조회 수 13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728 좋은 소문 난 교회

 

잘 되는 식당과 잘 되는 교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일단 음식(설교)이 맛있고, 분위기가 좋고, 사람들이 친절하고, 다른 곳과 차별성이 있고, 주방이 개방되고 위생적이고(열린분위기, 투명한 경영), 사람이 많이 모입니다. 그리고 좋은 소문이 납니다.

본문의 데살로니가교회는 하나님을 향하는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진 교회(살전 1:8)라고 소개합니다. 내용으로는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가 있었고, 주님을 본받는 자가 되었고,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습니다. 우리교회는 이런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행복하게 신앙 생활하는 교회

좋은 교회의 특징은 교회에 다니는 교인들이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목사가 행복하게 목회하고, 교인들이 행복하게 신앙 생활한다면 그 교회는 일단 좋은 교회입니다. 여러분은 우리교회에서 신앙생활하는 것이 행복하십니까?


2. 자랑할 만한 교회

큰 교회에 다닌다고 다 자랑스러운 것은 아닙니다. 큰 교회에 다니지만, 교회가 교회답지 못하다면 오히려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그러나 작은 교회에 다니더라도 교회의 본질을 지키고 있다면 자부심이 생기게 됩니다. 마음속에 우리교회에 대한 자부심이 있고, 다른 사람에게 우리교회를 자랑할 수 있다면 좋은 교회입니다.


3. 세상에 복음의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

교회는 이제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되어서는 안 됩니다. 담과 벽을 허물고 세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복음의 영향력을 끼쳐야 합니다. 세상으로부터 왕따당하는 교회가 되면 소망이 없습니다. 세상에 좋은 소문이 나고, 교인들이 세상에 나아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4. 가족이 되는 교회

교회는 천국의 모형이면서 가족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는 가족 같은 교회가 아니라 한 가족으로 살아가는 교회입니다. 교회가 부흥하고 커지면서 가족됨이 소홀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가족입니다. 가족 의식을 가지고 있으면 가족이 됩니다. 한 교회에서 함께 예배하면서 남남처럼 느끼는 사람은 없는지 돌아봅시다.


5. 개념이 있는 교회

무개념(無槪念), 개념 없는 사람은 어디를 가나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그러나 개념 있는 사람은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줍니다. 우리도 이런 개념 있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개념 있는 교회, 개념 있는 목사, 개념 있는 성도로 소문난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6. 다음세대가 더 영광스러운 교회

과거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재입니다. 그리고 현재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미래입니다. 어떤 교회는 교육부서를 통틀어 다음세대 교회라고 이름붙이고, 다음 세대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다음세대를 포기하는 순간 교회는 늙어가고, 소멸되어 가는 것입니다. 앞으로 100주년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명륜골 이야기

명륜골 이야기 게시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4 차청차규(借廳借閨) 관리자 2019.09.12 1224
373 한국교회를 바라보며! 관리자 2011.05.11 1209
372 유통되고 있는 예화! 관리자 2012.09.01 1201
371 훈훈한 이야기 관리자 2011.05.11 1191
370 하나님께서는 최고를 원하시지 않습니다. 관리자 2011.02.16 1190
369 이단 경계주일 관리자 2019.08.09 1182
368 처음에는 내가 습관을 만들지만, 그 다음엔 습관이 나를 만든다 관리자 2019.02.10 1182
367 관계가 삶을 풍성하게 만든다. 관리자 2014.07.05 1182
366 1만 시간의 법칙 관리자 2010.02.12 1178
365 나는 왜 변화하지 못할까 관리자 2010.03.11 1174
364 휘슬이 울렸습니다. 관리자 2019.07.07 1169
363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길 관리자 2014.06.30 1143
362 미디어 패스팅 관리자 2011.04.13 1136
361 카펫 관리자 2014.07.05 1119
360 위임예배를 드리며 관리자 2019.05.19 1115
359 예배순서가 변경됩니다 관리자 2019.01.12 1113
358 결심한 대로 행하시는 예수님 관리자 2019.06.30 1107
357 행복을 주는 사람! 관리자 2013.12.07 1107
356 유쾌한 나비효과 관리자 2011.02.28 1107
355 은혜를 흘려보내는 헌신 관리자 2019.04.07 110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