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9 22:27

좋은 소문 난 교회

조회 수 13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728 좋은 소문 난 교회

 

잘 되는 식당과 잘 되는 교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일단 음식(설교)이 맛있고, 분위기가 좋고, 사람들이 친절하고, 다른 곳과 차별성이 있고, 주방이 개방되고 위생적이고(열린분위기, 투명한 경영), 사람이 많이 모입니다. 그리고 좋은 소문이 납니다.

본문의 데살로니가교회는 하나님을 향하는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진 교회(살전 1:8)라고 소개합니다. 내용으로는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가 있었고, 주님을 본받는 자가 되었고,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습니다. 우리교회는 이런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행복하게 신앙 생활하는 교회

좋은 교회의 특징은 교회에 다니는 교인들이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목사가 행복하게 목회하고, 교인들이 행복하게 신앙 생활한다면 그 교회는 일단 좋은 교회입니다. 여러분은 우리교회에서 신앙생활하는 것이 행복하십니까?


2. 자랑할 만한 교회

큰 교회에 다닌다고 다 자랑스러운 것은 아닙니다. 큰 교회에 다니지만, 교회가 교회답지 못하다면 오히려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그러나 작은 교회에 다니더라도 교회의 본질을 지키고 있다면 자부심이 생기게 됩니다. 마음속에 우리교회에 대한 자부심이 있고, 다른 사람에게 우리교회를 자랑할 수 있다면 좋은 교회입니다.


3. 세상에 복음의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

교회는 이제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되어서는 안 됩니다. 담과 벽을 허물고 세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복음의 영향력을 끼쳐야 합니다. 세상으로부터 왕따당하는 교회가 되면 소망이 없습니다. 세상에 좋은 소문이 나고, 교인들이 세상에 나아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4. 가족이 되는 교회

교회는 천국의 모형이면서 가족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는 가족 같은 교회가 아니라 한 가족으로 살아가는 교회입니다. 교회가 부흥하고 커지면서 가족됨이 소홀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가족입니다. 가족 의식을 가지고 있으면 가족이 됩니다. 한 교회에서 함께 예배하면서 남남처럼 느끼는 사람은 없는지 돌아봅시다.


5. 개념이 있는 교회

무개념(無槪念), 개념 없는 사람은 어디를 가나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그러나 개념 있는 사람은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줍니다. 우리도 이런 개념 있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개념 있는 교회, 개념 있는 목사, 개념 있는 성도로 소문난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6. 다음세대가 더 영광스러운 교회

과거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재입니다. 그리고 현재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미래입니다. 어떤 교회는 교육부서를 통틀어 다음세대 교회라고 이름붙이고, 다음 세대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다음세대를 포기하는 순간 교회는 늙어가고, 소멸되어 가는 것입니다. 앞으로 100주년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명륜골 이야기

명륜골 이야기 게시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1 1119 기억함에서 시작되는 감사 관리자 2023.11.18 61
370 0107 교회를 교회되게 - 돌아보고 살펴보고 내다보고 관리자 2024.01.06 61
369 고난받는 여호와의 종이 사는 법 관리자 2023.04.01 62
368 염려의 독(毒), 믿음으로 제거하라 관리자 2022.11.19 64
367 오르막길보다 내리막길이 어렵다 관리자 2022.11.05 66
366 성령이 오셨는데 우리는 관리자 2023.05.27 66
365 1126 나를 기억하소서 관리자 2023.11.25 66
364 0709 제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관리자 2023.07.08 67
363 작전 성공 대 역전극 관리자 2023.04.08 70
362 1210 왕의 오심을 보라 관리자 2023.12.09 72
361 만만치 않은 기다림 관리자 2022.11.26 73
360 사랑한다면 관리자 2023.04.29 73
359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시는 하나님 관리자 2023.06.03 73
358 믿는 자는 다르게 살아야 합니다. 관리자 2023.06.24 73
357 091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두 가지 제사 관리자 2023.09.09 74
356 0716 갑(甲)질과 소심한 복수 관리자 2023.07.15 76
355 신앙의 창조적 파괴 관리자 2023.04.22 77
354 비슷한 듯 전혀 다른 지혜 관리자 2022.10.08 82
353 역시 사람 관계는 어렵다 관리자 2023.05.20 82
352 말로만 새로운 피조물? 관리자 2023.03.18 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