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님,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빛이 되라고 했더니 어둠이 되었고
          소금이 되라고 했더니 구더기가 되었으니
          이 일을 어찌할꼬!
                  
          향기가 되라고 했더니 악취가 되었고
          밀알이 되라고 보냈더니 쓰레기가 되었으니
          이 일을 어찌할까?

          십자가 지라고 했더니 제 짐마져 떠넘기고
          하나님의 이름을 내라고 세웠더니 제 이름만 높이니
          이 불의를 어떻게 씻을까?

          섬기라고 했더니 상석만 바라보고
          주라고 했더니 이것저것 움켜쥐기만 하니
          이 패역을 언제 고칠까?

          축복하라고 했더니 헐뜯고
          용서하라고 보냈더니 싸우기만 하니
          주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까?

          종이 되라고 했더니 주인이 되었고
          청지기가 되라고 세웠더니 주인의 것을 도둑질 하니
          아간이 따로 없다

        회개하라고 했더니 말로만 회개하고
        네가 잘 못했다고 하니 왜 나만 잘 못했느냐고 도리어 크게
        화를 내니 가인이 따로 없네

           순종하라고 했더니 오히려 하지말라는 것을 하고
           자신은 안 하면서 남에게만 순종을 강요하니
           오 주여 긍흉히 여겨 주옵소서  

           그동안 잘 참아 주셨습니다. 진노의 발걸음을 멈추시고
           조금만 더 참아 주시옵소서. 잘 하겠습니다.
           정말 잘 하겠습니다. 내려 놓겠습니다.
           본질로 돌아가겠습니다. 그리고 잘 믿겠습니다.

           일백 살을 살아야 36.500일
           구십 살을 살아야 32.850일
           팔십 살을 살면 29.200일
           칠십 살을 살면 25.550일

           서로 아끼며 축복만 하다가 죽어도 길지 않은 세상
           주님의 영광을 위해 멋지게 믿고  
           멋지게 섬기고 멋지게 전하겠습니다.

                        이화영목사  시론(한국장로신문:2011년6월4일 토요일) -퍼온글

명륜골 이야기

명륜골 이야기 게시판입니다.

  1. No Image 31Jul
    by 관리자
    2011/07/31 by 관리자
    Views 992 

    너는 행복자로다

  2. No Image 20Jul
    by 관리자
    2011/07/20 by 관리자
    Views 1011 

    환자를 위해 드리는 기도

  3. No Image 18Jul
    by 관리자
    2011/07/18 by 관리자
    Views 833 

    신호등

  4. No Image 02Jul
    by 관리자
    2011/07/02 by 관리자
    Views 1012 

    월삭기도-기도는 만사를 변화 시킨다

  5. No Image 25Jun
    by 관리자
    2011/06/25 by 관리자
    Views 909 

    리모델링!

  6. No Image 16Jun
    by 관리자
    2011/06/16 by 관리자
    Views 988 

    소록도를 다녀오면서!

  7. No Image 14Jun
    by 관리자
    2011/06/14 by 관리자
    Views 1064 

    후반전

  8. No Image 01Jun
    by 관리자
    2011/06/01 by 관리자
    Views 935 

    주님,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9. No Image 28May
    by 관리자
    2011/05/28 by 관리자
    Views 969 

    거룩이 없는 행복을 추구하지 말라!

  10. No Image 11May
    by 관리자
    2011/05/11 by 관리자
    Views 1097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11. No Image 11May
    by 관리자
    2011/05/11 by 관리자
    Views 1194 

    한국교회를 바라보며!

  12. No Image 11May
    by 관리자
    2011/05/11 by 관리자
    Views 1178 

    훈훈한 이야기

  13. No Image 04May
    by 관리자
    2011/05/04 by 관리자
    Views 1556 

    상처 와 거절감

  14. No Image 16Apr
    by 관리자
    2011/04/16 by 관리자
    Views 2968 

    칭찬의 능력

  15. No Image 13Apr
    by 관리자
    2011/04/13 by 관리자
    Views 1126 

    미디어 패스팅

  16. No Image 27Mar
    by 관리자
    2011/03/27 by 관리자
    Views 1072 

    그리스도인의 향기

  17. No Image 27Mar
    by 관리자
    2011/03/27 by 관리자
    Views 1216 

    무명 환자의 기도

  18. No Image 18Mar
    by 관리자
    2011/03/18 by 관리자
    Views 1037 

    위기에 처한 일본을 위한기도

  19. No Image 28Feb
    by 관리자
    2011/02/28 by 관리자
    Views 1086 

    유쾌한 나비효과

  20. No Image 27Feb
    by 관리자
    2011/02/27 by 관리자
    Views 847 

    성령의 인도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Next
/ 21